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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5일 불금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19 로 힘든 순간들이 많겠지만 미스 트롯 2가 함께 하겠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미스 트롯 2 와 함께 !!!
12월 17(목)일 밤 10시 첫방송 !!
여성 트롯 서바이벌 "미스 트롯 2"가 또 한번의 아니면 마지막일지 모를
트롯계의 거대한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 라인업은 마무리돼고 준비가 막바지다.
미스트롯 2의 심사단에는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김준수,붐,장영란 등 지난 시즌 함께했던 자타공인 매의 눈 마스터들과 더불어 트롯 열풍 주역인 미스터트롯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그리고 박선주,바다, 손준호, 김용임,김영옥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층의 마스터 군단이 살벌한 심사를 하게된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한 2 만명의 경쟁자를 뚫고 탄생하는 제 2의 ‘트로트 여신’은 누구 ?
12월 6일 2만명의 도전자중 112팀 121인의 프로필이 전원 공개됐습니다. 배우부터 기성가수에 일반인, 방송인, 어린친구까지 다양한데요.
♥ 명단을 보면 아침마당 5연승 주인공 진달래 ,아역 출신 배우 이재은, ‘미달이’ 김성은, 오승은과 방송인 강예빈, 박슬기 등과 23년차 가수인 스페이스 A 김현정, 씨야 김연지, 나비, 영지, 송하예, 허찬미, 은가은, 걸그룹 CLC 멤버 손, 전 모모랜드 멤버 태하 등 가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 ‘미스트롯1′에 탈락한 장하온, 김소유, 공소원, 김은빈, 머슬퀸 최설화,방송 ‘러브캐쳐’로 얼굴을 알린 한초임,전 클레오 멤버 채은정,트로트 신동 전유진 김수빈 등 이름이 알려진 출연진 외에도 다양한 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송가인을 넘어설 인물이 있을까 싶지만 대한민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 트롯계의 영웅 임영웅이 나왔다.
사람은 모두 살아온 환경이 다양하고 가치관, 취향, 깊이가 달라 어떤 음악적 코드와 설득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휘어잡을지 알수 없다.
대세에 들어맞고 대체불가능한 자신만의 색깔을 갖추고 있다면
제2,제3의 영웅은 나올것이다.
재미있게 잘 만든 미스트롯 2 티저 영상, 뛰는 임영웅 뒤로 우두두두 수십명의 여성 도전자가 달려온다.
" 미스 트롯 2 " 에서 달라진 여러가지 이슈들 중 3 가지만 살펴볼까요.
첫째 심사제도, 심사기준이 한단계 높아졌다.
미스 트롯 2 에서는 미스 트롯 1 때보다 심사 기준이 한결 냉정해졌는데요.
만장일치의 기준격인 ‘ 올 하트 ’ 가 기존 ‘ 13 하트 ’ 에서 ‘ 15 하트 ’로 그 규모와 기준을 높였고,
7개 이하 하트를 받으면 현장에서 즉시 탈락하던 ‘ 즉탈 ’ 역시 9개 이하로
변경, 더욱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두번째 타 장르 호랑이 선생님 등판
발라드계 숨은 보석 박선주씨가 참여하는데, 김범수,시아 준수 비롯 SG워너비, 동방신기, 한채영, 원빈, 박신양 등 다양한 가수및 연기자들의 노래를 트레이닝한 연기자들의 연기자, 가수들의 가수 같은 존재. 대한민국 여가수 저작권 최상위권 인물.
예전 김범수가 함께 듀앳 무대에 설때도 김범수가 노래는 잘 불렀지만 박선주와 길게는 눈맞춤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박선주는 김범수에게 과거 아주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어서, 김범수는 감히 스승의 그림자도 못 밟는다는 말을 잘 보여줬죠.
세번째 할미넴 김영옥 심사위원
올해 83세인 김영옥님은 일제 강점기가 한창인 37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 아나운서로 입사, MBC 성우등을 거쳐 거의 40가까운 나이에 연기에 입문 소시적에는 단역 조연 등을 많이 해 서러운 적도 많았었다고 예기했었죠.
그렇게 근 30여년을 연기판에서 버텨내 2009년에 처음 상이란 걸 탄후 열심히 살아온 덕인지 노년인 지금까지도 활약. 건강하고 시원스런 발언과 욕쟁이 할머니가 맞는가 싶을만큼 웃는 얼굴과 이분만의 생각 기대되네요.
미스트롯 2 티저영상 비하인드 영상도 인기급상. 개그우먼 박슬기가 오랫만이네요.
최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인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 또한 자가격리 중이기에 녹화에 불참했다. 그제는 할미넴 김영옥의 나이와 이전 방송에서 진행자에 한소리한 사건으로 마스터 자격을 반대한다는 네티즌들이 많았는데,
되려 제작자는 노이즈 마케팅을 노렸는데 성공했다며 김영옥 마스터 자격은 유지된다고 기대해 달라는 답변을 내놨다. 명쾌하고 책임감 넘치는 대담한 반응이다.
여기에 심기 불편한 네티즌들은 " 어디 얼마나 잘하나 보자 "는 심보로 시청률 담보 하나는 잡았다.
개인적으로 박선주 바다 손준호 김영옥 등장으로 좀 새로워진 느낌이 확나서 아주 좋다.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현재 타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종종 나오던데 여기선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라인업만 준비되면 다 만들었다는 착각은 말길.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생각이 안 나도록 색다르고 알찬 구성으로 잘 만들어서 더욱 준비를 잘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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