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제 감독상1 41회 청룡영화상 수상 현장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상 "김희애 없었다면 시작 못했을 것"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영화에 남자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세요. ('윤희에게'에는) 이렇게 예쁜 우리 소혜, 새봄 역할을 한 소혜 양이 있지만, (출연진) 대부분 여자고 나이 많고 (해서) 조금 사실 걱정도 되고 또는 더 잘됐으면 하는 그런 한 관객으로서의 바람도 가져봅니다.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 영화 재밌게 보시고, 재밌게 보셨다면 많은 좋은 얘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에게"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다. '소리도없이' 홍의정 감독, 신인감독상 수상 "황당한 시나리오, 고치지 않아 감사" 홍 감독은 "황당한 시나리오를 '고치지 말자'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좌중을 웃겼다. 유아인 유재명 등 배우.. 202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