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결말1 이다영 김연경 빠진 흥국생명 경기 현황 흥국생명 여자배구팀이 시련에 직면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은 포지션이 꽁꽁 묶였다. 학폭 논란에 휩싸인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빠진 가운데 김연경만으로는 상대팀의 집중 방어에 번번이 막히고 말았다. “김연경은 세계 여자 배구 역대 NO.1”…메시 아닌 조던? 박미희 감독은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솔직히 아시다시피 하하호호할 상황은 아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면서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좋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연패 빠진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어린 선수 성장이 위안거리" 박미희 감독은 "차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검토 중이다. 쉽지 않을 것 같다" "남은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워 한다. 치.. 202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