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공약1 군산 배달의 명수 전국 확산 #배민버릇고치기 군산시가 소규모 음식점들의 수수료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을 선보였는데요, 성공적인 반응입니다. 군산시에서는 민간 배달앱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지역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8%할인까지 됩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게 되며,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처가 확대됨으로써 그 동안 사실 별 효용성이 있는지 의심스러웠던 지역 상품권의 활용도면에서도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개발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기본 아이디어나 앱 개발은 쉬워보일지 몰라도 이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하기까지는 엄청난 자본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배달앱이 개발비용으로 세금만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은 과거 '공공앱'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러 인터뷰에서.. 2020.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