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입니다 목차
1장 미투: 권력을 향한 고발
“너도 미투할 거냐?”
이상한 여자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하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일주일
• JTBC 「뉴스룸」 인터뷰
집도 직장도 잃다
내가 증거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싸움
미투 이후 50여 일간의 사건들
조직적 음해의 시작
“얼굴을 꼭 드러냈어야 했어요?”
• 「뉴스룸」 출연 당일 새벽
2장 노동자 김지은
나, 김지은
‘정알못’ 노동자
대통령을 만드는 곳
첫 여성 수행비서가 되다
수행비서의 역할
• 도지사 수행비서 업무 매뉴얼
24시간 수행비서의 생활
조직의 이상과 현실
일상적 폭력과 다음 범죄를 위한 사과
모든 과정은 위력 그 자체였다
큰일과 작은 일
여자다움
권력자, 수행비서를 자르다
성희롱 사건 보도를 막아라, 지사님 심기가 언짢으시다
• 비서 업무의 특수성과 권력 관계
3장 피해자 김지은
보호는 없었다
“정조보다 무엇이 더 중요했습니까?”
안희정의 증인들
내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장 상사였다
333일 만의 유죄 판결
또 다른 악몽의 시작
합의, 연인, 불륜
연관 검색어: 안희정 김지은 문자
다시 이어지는 마녀사냥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버텼다
“내가 아는 김지은을 믿으니까.”
• 동료들이 보내온 탄원서
• “우리 모두가 김지은이다.”
• 왜 피해자의 곁에 서기로 했습니까?
4장 세상과 단절
방어기제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 괜찮지 않다 | 어느새 1년 | 미세먼지가 반갑다 | 또다시 자학 | 신경쇠약 | 산지옥, 강박 |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 가짜 뉴스 | 여자 그리고 엄마 | 호떡을 사 먹어도 될까요? | 제가 일상을 살아도 될까요? | 통조림, 냉동식품, 포장 음식 | 모자를 처음 벗은 날, 바람을 느끼다 | 빗속에서, 보호를 느끼다 | 세탁소: 이름을 말하는 일 | 작은 위로 | 잠들지 못하는 밤 휘휘 글을 쓴다 | 다시 봄, 끝나지 않은 여정 | 여름, 보호 장치 다이어트의 계절 | 팔찌 | 테러 | 나는 건강해야만 한다 | 공허 | 고양이 구원 | 두근두근 첫 영화 | 선물 | 투명친구 | 밥에 대한 예의 | 냉장고 앞 선인장 | 지은이와 지은이의 친구들을 만나다
보호격리
무죄 선고 그 이후 | 병상일기 | 안정제를 내려놓다 | 시간이 너무 느리다 | 병실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 봄에 용기를 | 퇴원을 연기하다 | 세상의 온도 | 떨어지는 꽃잎에도 눈물이 났다
5장 그래도 살아간다
미투 이후의 현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이 ‘김지은’으로 살고 있다
치유, 피해자들의 연대
일상 회복 프로젝트
밖으로 나가봅시다
한 걸음 나아가다
봉사를 시작하던 날
다시 세상에 나갈 수 있을까
성폭력, 보통의 경험
• 내일의 용기
6장 위드유: 연대의 마음이 모이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변호인단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
첫 조력자, 문 선배
캠프 동료이자 증인, 구자준
직장 동료이자 증인, 정연실
직장 선배이자 증인, 신용우
가족
고마운 분들께 드리는 글
에필로그 | 살아서 증명할 것이다
부록 1 | 세상에 외친 목소리
부록 2 | 재판 기록
544일의 힘겨운 여정··· '김지은입니다' 오디오북도 나왔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스토리텔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씨가 쓴 책 ‘김지은입니다’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은입니다’는 2018년 저자의 ‘미투(Me Too, 나도 겪었다)’
이후부터 2019년 9월 대법원 최종 판결을 받기까지
544일간의 여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지난 3월 출간된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30세대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이다.
또 당시 권력형 성범죄 문제에 대해 연대 의미를
담은 다양한 활동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김지은입니다. 예스24 구매좌표
북유럽 기반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의 자전적 에세이 ‘김지은입니다’
이번 오디오북은 성우 김두리가 완독 녹음을 맡고,
저자인 김지은이 ‘작가의 말’ 낭독에 직접 참여했다.
안희정 관련 이슈
01 안전지사 측근 벌금 100만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씨를 댓글로 수차례 비방해 기소된 안 전 지사 측근 " 어씨 "가 벌금 100만원을 구형받았다.
“게다가 이혼도 함”
"ㅁㅊㄴ"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문제 댓글을 선별해 어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은 이 가운데 댓글 2개를 공소사실에 포함했었다.
친구를 보면 아니 측근을 봐도 사람이 보인다.
02 김지은측 증인 3인에 닥친 뒷감당
김지은 씨 측의 증인으로 섰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한 증인은 여당의 유력 당대표 주자의 캠프에 들어갔지만,
"항의가 심하니 숨어 있으라"는 말을 들은 뒤에 물러나야 했다.
두번째 증인 안 전 지사 수행비서 등으로 8년간 일한 신모 씨.
그는 현재 자영업에 종사하지만, 안전지사 측 증인은 현재 국회에서 직책을 유지하거나 승진 확인.
2년 전 뉴스룸에 김씨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증인으로 선 후
본인과 가족 신변에 위협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신씨 인터뷰
"안 전 지사를 도와준 사람들은 떳떳하게 잘 생활하는데, 나는 무슨 말을 하면 공격받을까 봐 걱정이 된다"
세번째 증인 인터넷 방송국 조연출로 일했던 정씨. 피해자 측에 증인을 섰으나 대가가 컸다.
정씨 인터뷰
"다들 뒤에서 김지은이 저를 조종했대요. 도청에서 일한 것도 저고, 안희정 전 지사를 맨날 본 것도 저예요. 전 본 얘기를 하는 거라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회유를 하려고 하니까…"
정씨는 사건 후 영상 관련 일을 아예 접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이래서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려도 나만 아니면 모른척 해야하고
길거리에서 남자가 여자를 마구마구 쥐어패도 갈길 가야하고
버스에서 ㅁㅊ넘이 기사얼굴을 발로 내려까도
가만있어야 하는가 보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직은 !!
세상이 바뀌었다고 떠들썩, 어떻게 세상에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안희정의 위력이 국회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는
안희정은 개인이 아닌 거대 권력집단의 큰 일원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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