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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한국 이슈

2021 비트코인 가상화폐 추세

by 빌베리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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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올해 다시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도 확산하는 양상이다.

제도권 금융사가 가상화폐 서비스를 내놓는가 하면 과거 비트코인을 공격하던 일부 비관론자들은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내놓고 있다.

22일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8일 1만8천달러를 근 3년 만에 돌파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8일 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조만간 역대 최고치인 2017년 12월의 1만9천66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안 안전자산으로 주목을 받으며 반등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한층 더 강한 탄력을 줬다.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는 2천600만여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관론자들의 인식 전환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예컨대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지난 13일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확장성도 없고, 안전하지도 않고 분산돼 있지도 않으며 화폐도 아니다"라면서도 "부분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0월 미 상원 청문회에서는 "모든 사기와 거품의 어머니"라고 말할 정도로 가상화폐에 부정적이었다.

과거 비트코인을 "사기"라며 17세기 투기 파동을 일으킨 튤립 구근보다 "더 나쁜 것"이라고 비난한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지난 18일 뉴욕타임스(NYT) 주최 행사에서 가상화폐의 기술인 블록체인이 "돈을 더 저렴하게 옮길 수 있게 해주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JP모건은 실제 블록체인 기술을 지급결제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JPM 코인'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도입을 위해 전담부서를 만들고 최근 대형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상업적 사용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기관인 피델리티는 올해 8월 처음으로 비트코인 펀드도 출시했다.

가상화폐 운용사들을 찾는 투자수요도 늘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자산과 경쟁사인 코인셰어스의 운용자산의 입장이 궁금하다.

 

 

 

2017년 부터 2020년 11월23일까지 차트이다. 

더 높이 올라봐야 2018년에 찍은 최고점 근처에서 

드라마틱한 상승을 보이진 않을것 않다.

 

마치 요즘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시끄러운건

저 밑에서 긁어모은 사람들이 이제 좋은 값에 팔려고

호들갑을 떨거나 뉴스 광고로 가격이 더 오르면 혼자만 쏙 빠져나가려는 것 같다.

 

위 차트는 2014년 부터 2018년까지 전고점의 역사를 캡처해 보았다.

오름새가 서서히 오르는 것이 아닌 한방에 올랐다.

 

2014-2016까지 대략 3년의 인고의 시기를 거쳐

2017년 초부터 오름새로 진입하더니 연말까지 쭉 올랐다.    

 

만약에 2020년 전고점을 찍고 내림새로 들어선다면 대략 3년을 기다릴수 있나요 ? 묻고싶다.

과거 차트도 안보고 컴퓨터를 잘 못다루는 7080세대들은 걱정스럽다.

 

 

이더리움 달러 차트다.

2018년 비트코인이 급등할 때 뒤따라 상승했다.

 

리플 달러 차트다.

역시 2018년 비트코인이 급등할때 역시 뒤따라 급등했다 

 

 

비트코인의 해결돼지 않는 이슈

 

해킹 문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고객이 해당 거래소 사이트를 해킹하여, 다른 고객들의 막대한 비트코인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통화로서, 1장의 만원짜리 지폐가 아니라 1장의 암호지폐로 되어 있고, 이 암호만을 상품권 쿠폰번호 입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익명성이 보장된 특징으로 인해, 해당 비트코인의 암호만 유출되면 그 비트코인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해킹 절도범도 사용이 자유롭다. 익명성 때문에 역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암시장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는 달리 익명성을 갖고 있어서, 인터넷 암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도박, 마약, 포르노 등 불법 거래에 정부 당국의 감시를 피해 거래가 가능하다.

 

실제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란은 이란핵개발로 미국이 금융제재를 하자, 이란의 중견 신발업체가 비트코인으로 대금결제를 하여 미국의 감시망을 벗어났다.

 

비트코인을 이용할 경우, 최초의 거래소인 일본 Mt Gox 또는 세계 최대인 중국 BTC CHINA에 국내 은행을 통한 계좌이체를 하면, 여기까지는 자금추적이 가능한데, 그 이후에는 어디서 비트코인을 얼마나 썼는지를 전혀 알 수 없다.

 

따라서, 도박 마약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해당국 재무부 또는 수사기관이 일체 확인을 할 수가 없다.

돈세탁  

 

비트코인은 익명성을 갖고 있어서, 불법 비자금, 불법 정치자금이나 범죄자금을 합법적으로 돈세탁하는 수단이 된다.

 

뇌물 제공의 경우, 현재까지는 사과상자에 현금을 담아서 배달하거나, 무기명 채권을 구매해 그 증서를 교부하는 방법으로 거래 흔적을 지웠으나, 비트코인으로 뇌물을 제공할 경우, 사과상자 현금 제공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익명성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주고 받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통해, 매우 간단하게 거액 부터 소액까지 뇌물 전달이 자유롭게 전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해서 얻는 양이 극히 제한적이므로 비트코인을 통해서 뇌물을 주고 받는 정도에 필요한 액수는 분명 특정 비트코인 환전소나 거래소를 거쳐야 하고 해당 거래소에서는 개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입출금을 처리해 주고 있기 때문에 뇌물을 공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전혀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어 비트코인이 함부로 뇌물 거래에 쓰인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사과박스에 담을 정도의 현금을 은행에서 인출하게 되거나 거액의 이체가 은행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우리나라는 모두 당국에 자동적으로 보고가 올라 가도록 되어 있고 금융 당국은 이러한 거액 거래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과 박스에 돈을 담아 주거나 비트코인으로 돈을 보내 주거나 뇌물 공여 등의 불법적 블랙 머니 유통은 기본적으로 사회의 통제망에의해 제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불법 채굴 

독일에서 두명의 해커가 다수의 좀비 컴퓨터를 양산한뒤 인증서 조작을 통하여 채굴을 시도하여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채굴 사례는 있다.

 

거래소 사기 

최근 소형 거래소가 고객들의 돈을 예치받고서 잠적해 버린 사건이 있다. 거래소 서버와 사이트를 만든 운영자가, 고객의 비트코인을 모조리 가로채 잠적한 사건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통화여서 그 암호를 알아야 하는데, 사이트 운영자가 고객들의 비트코인 암호를 모조리 가로채어 돈을 가지고 잠적한 사건이다.

 

2014년 2월 비트코인 최대거래소였던 일본의 마운트곡스는 약 85만 비트코인을 분실했으며 최대 28억엔 상당의 이용자 예치금이 부족하다고 밝힌 이후 4월 일본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일본 경시청은 마운트곡스에서 2만7000개의 비트코인이 부정하게 인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부정 인출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12월 비트코인 기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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