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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한국 이슈

사유리 일본 비혼모로 시작한다.

by 빌베리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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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방송인 사유리(41)가 16일 언론을 통해 일본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는데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입니다. 아직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11월16일 저녁 KBS1TV 뉴스9에서 집중 보도할 예정입니다.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는데,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아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유리 후지타(일본어: 藤田 小百合, 1979년 10월 13일 ~ )는 일본 도쿄도 출신의 작가이자 방송인이며[1][2]배우로, 대한민국에서 재한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KBS의 연예 오락 프로그램《미녀들의 수다》에 패널 출연을 계기로 한국 방송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그녀의 외삼촌은 과거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데 힘을 쓰신 히로시마 대학교의 유키 타나카 교수님이라고 한다. 실제 그녀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도 한 것으로 확인된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모습의 캐릭터로 "엽기적", "4차원"등의 수식어와 별명을 얻었다. 출연 초기부터 그녀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등록된 사진들 중에 바닥에 아무렇게나 주저 앉은 모습, 도주하는 임산부 복장 모습, 지하철에서 토끼옷을 입은 모습 등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으며,《미녀들의 수다》출연 이후에도 페로몬 발언, 대통령 거처 발언, 춤 등의 돌출 발언 및 행동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점잖은 사람이라고 한다.

2008년 10월 1일 도키나와 고코로(일본어: 東縄心, '도쿄+오키나와' & 마음)라는 도쿄 및 오키나와를 주제로 한 감성 방랑기를 펴냈다. 크게 도쿄도와 오키나와로 나눠서 소개하는 내용으로, 대부분 사진 및 시로 꾸며져 있다. 책의 주제어는 "사람과 사람의 영혼을 이어주는 마음과 그 마음의 고리를 당신께 드리고 싶다는 것"이다.         

 

방송 프로그램 MBC 《놀러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MBC 《진짜 사나이 - 여군특집3》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사유리 의 식탐 여행 온스타일 《바디 엑츄얼리》 KBS 2TV 《개그콘서트》 - 명인본색(특별 출연) KBS 1TV 《전국이장회의》 KBS 1TV 《이웃집 찰스》                                                                                 -  출처 위키 백과 -

 

 

 

 

       

 


사유리는 지난 인터뷰에서 한국의 한 산부인과 진료 당시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낮다고 했다”며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산부인과 의사는 더 시간이 지나면 확률이 더 나빠질 것이고 이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 며 임신 결정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결국 11월 4일 오전 10시 13분. 일본에서 우렁찬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태어난 아기였지만 건강했습니다. 3.2kg의 작고 소중한 선물, 엄마는 방송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유리 씨입니다. 사유리 씨는 자신이 엄마가 된 게 "꿈이 아닐까"라고 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를 낳기 위한 이유만으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도 싫었습니다.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에게 '정자 기증'을 해주는 병원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자기증을 받아 아기를 낳는 일은 한국에서는 아주 가끔 서양에서나 익숙할 소식 같았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더욱

쉬운 문화로 자리잡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크게 뛰어난 외모도 아니고 크게 여성적 매력이 있는 성격도 아니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 하나로 남의 나라와서 열심히 일하는 사유리의 앞날에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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