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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한국 이슈

비트채굴기 RTX 3060 가격폭등

by 빌베리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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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ean Hollister / The Verge

 

코리아센터가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는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카드의 판매기획전을 진행한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네 곳에서 순차 진행하며 총 수량은 380여대다.

코리아센터는 이날 오전부터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위메프 등 네 곳의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기획전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총 판매수량은 380여대다. 쇼핑몰별 판매수량이 동일하진 않다. 구매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판매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옥션”이라며 “인기가 많아 구매 수량엔 제한을 뒀다. 26일 오전부터 순차 론칭 예정이지만 시간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이베이 RTX 3060 12gb 가격이다. 1149 달러에 배송비 22.9달러다. 한화로 132만원이다.

 

 

 

 

이베이 RTX 3070 8gb 가격이다. 1499달러 한화로 168만원이다.

 

 

 

 

뉴에그에서 판매하는 EVGA 지포스 RTX 3060 12GB 이다. 가격은 329 달러로 나와있지만 품절이다.

 

 

 

마이크로 센터에서 판매하는 EVGA 지포스 RTX 3060 12GB 이다. 가격은 459 달러로 나와있지만 품절이다.

 

 

 

위의 내용은  RTX 3060 그래픽카드 계열 미국 온라인 판매현황이다.  다음은 한국에서의 판매 현황이다.

 

 

GIGABYTE Technology Co., LTD (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 (대표: 차현배)에서는 2021년 2월 26일(금) 새벽 2시부터 2월 28일(일)까지, GIGABYTE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카드 출시 기념 쿠팡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GIGABYTE 지포스 RTX 3060 Gaming OC D6 12GB 제이씨현 그래픽카드로, 2월 26일 새벽 2시부터 단 3일간 쿠팡 로켓 배송을 통해 진행된다.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많은 유저들이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이씨현과 쿠팡이 준비한 본 행사는, 1인 1제품으로 구매가 제한되며 넉넉한 500개의 수량으로 진행된다.

 

 

 

 

2021년 02월 26일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2월 26일 최신 NVIDIA GeForce RTX 3060 12GB GPU 기반의 새로운 ROG Strix, TUF Gaming 및 ASUS Dual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RTX 3060 12GB 시리즈는 NVIDIA 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더불어 NVIDIA DLSS, NVIDIA Reflex, NVIDIA Broadcast 등 NVIDIA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과 함께 GeForce 게임 플랫폼에서 높은 게임 성능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GeForce RTX 3060 Ti    

 

2020년 12월 2일에 출시된 하위 퍼포먼스 라인의 그래픽카드. 파운더스 에디션 제품 기준의 MSRP는 399달러로, 발매 초기가 기준 비레퍼런스 중급 제품의 경우 최저 53만원에서 59만원정도로 형성되고 있으며 최상급 제품의 경우 65만원정도에 형성되고 있어, 발매 전 FE 기준 $399였던 2060 super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

 

 

 

GeForce RTX 3060 12 GB   

 

2021년 2월 25일에 정식 출시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 1월 12일 CES 2021 발표에서 알려진 사양들의 하향을 역산 했을 때 상위 라인인 RTX 3060 Ti보다 30% 정도 떨어지는 RTX 2060 SUPER ~ 2070 노멀 언저리의 아쉬운 성능을 보일 것으로 추측이 오고갔으며, 함께 발표된 Resizable BAR 기능을 감안하면 튜링 세대와의 격차는 조금더 벌어질 수 있어도 몇몇 지원 게임들 한정이라 미지원 게임들은 큰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성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Resizable BAR만으로 추가 성능 향상을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다는게 중론

 

 

 

GeForce RTX 3070     

 

2020년 10월 29일에 출시된 상위 퍼포먼스 라인의 그래픽 카드. 전체적으로는 게이밍 성능이 이전 세대의 최상위 라인인 RTX 2080 Ti 파운더스 에디션과 레퍼런스 사이에 위치해서 1080p, 1440p, 4K 해상도 환경 모두 ±3%의 범위 내에서 사실상 RTX 2080 Ti와 동급의 게이밍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레이 트레이싱과 DLSS가 적용 환경에서도 역시 RTX 2080 Ti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RTX 2080 Ti와 스펙 비교하면 지오메트리 성능, 텍스처 성능, 메모리 성능이 낮고, 래스터라이제이션 성능과 ROP 성능은 동급, 게이밍용 Ampere 아키텍처의 공통 특성인 L1 캐시 메모리 대역폭의 2배 향상인데 종합적으로 스펙 우위가 적었음에도 동급의 실성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GeForce RTX 3080         

 

2020년 9월 17일에 출시된 지포스 30 시리즈의 첫 그래픽 카드. 레퍼런스 제품 기준으로 RT+DLSS를 제외하고 순수 그래픽 렌더링 성능만 (일명 깡성능) 고려하였을 때 이전 세대 최상위 라인인 RTX 2080 Ti와 비교하면 약 30%의 성능 향상, 그리고 이전 세대 같은 라인인 RTX 2080과 비교하면 약 70%의 성능 향상 폭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2세대 정도의 성능 폭 향상. 황회장이 공개한 2배 성능 향상은 극히 제한적인 조건에서 1.9x배의 성능 향상폭임을 의미하는 게 드러났다. 물론 70%의 성능 향상폭도 절대 낮은 게 아니며, Maxwell → Pascal 때의 향상폭과 견줄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이룬 것이다.

 

 

 

GeForce RTX 3090   

 

2020년 9월 24일에 출시된 지포스 30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으로, 성능 면에서 4K UHD 해상도에서는 이전 세대 최상위 라인인 RTX 2080 Ti 대비 50%, 혹은 그 이상의 성능 향상, 그리고 8K UHD 해상도에서는 60% 가량의 성능 향상폭을 보여준다.

 

 

 

 

2020년은 코로나19 등으로 생산 물량이 적은 상황인데, 설상가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그래픽카드로 채굴하는 암호화폐들의 시세가 상승하며 다시 채굴 붐이 일고있다.

 

RTX 3080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까지만 해도 채굴용 19웨이 메인보드의 가격이 5만원대였으나, 12윌 23일 현재 12만원으로 올랐다. 더군다나 RTX 3080 1장의 채굴성능이 GTX 1660 슈퍼 5장의 채굴성능과 맞먹는 수준이다.

 

설상가상으로 1660S, 1650S를 시작으로 3060 Ti가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3060Ti의 물량이 동나자 RTX 3070이 채굴장으로 끌려가고 있고 이마저도 없어서 한번 채굴을 했던 중고 GTX 1660 Super, GTX 1070Ti, GTX 1080Ti, RTX 2060들이 다시 채굴장으로 들어가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1월 12일 기준 3060ti는 가끔 매물이 올라오면 60만원대 후반이며, 3070은 중급형은 70만원대 후반. 고급형은 80만원대 중반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나오는 족족 팔려 나갔다다. 

 

단 용산 프리미엄 같은 매물은 아니고, Nvidia에서 30 시리즈 칩셋의 가격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애초에 1월부터 MSRP 가격 자체가 10만원 정도씩 크게 올라갔기 때문에 그 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이때 까지는 11월, 12월보다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만 오른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2월 1일 현재 RTX 3060 Ti는 80~90만원대 RTX 3070은 90만원대 후반에서 백만원대까지 가는 어이없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100만원이였던것이 70만원 올랐고, 그마저도 이 가격에 구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하위 제품이라 이정도며, 채산성이 높은 상위 제품은 거의 구할수도 없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무려 200만원 선에서 팔리고 있다.

 

채굴 붐으로 인한 품귀 현상과 그것을 빌미로 한 판매처의 시가 조작의 영향으로 가격이 매우 크게 올라버렸다.

 

 

결국 엔비디아가 칼을 빼들어 CMP(Cryptomining Processor)를 별도로 출시하고 새로 나오는 RTX 3060은 드라이버 상에서 채굴 성능 제약을 걸어버리기로 했다.

NVIDIA 측에서 밝히기를 이것은 단순 드라이버나 롬 상의 제한이 아니며, 알고리즘에 대해 다중으로 보안이 걸려 있다고 한다. 그리고 3060이 아닌 기존 제품은 단종시키고 새로운 ID를 가진 채굴 제한이 적용된 제품으로 재출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RTX 3060을 출시 전에 미리 입수한 채굴자들의 말로는 이더리움 해시가 50% 수준으로 제한되는데 이걸 다른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든, 롬플래싱을 하든 무슨 짓을 해도 피할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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