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상 "김희애 없었다면 시작 못했을 것"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영화에 남자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세요.
('윤희에게'에는) 이렇게 예쁜 우리 소혜,
새봄 역할을 한 소혜 양이 있지만, (출연진)
대부분 여자고 나이 많고 (해서)
조금 사실 걱정도 되고 또는 더 잘됐으면 하는
그런 한 관객으로서의 바람도 가져봅니다.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 영화 재밌게 보시고, 재밌게 보셨다면 많은 좋은 얘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에게"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다.
'소리도없이' 홍의정 감독, 신인감독상 수상 "황당한 시나리오, 고치지 않아 감사"
홍 감독은 "황당한 시나리오를 '고치지 말자'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좌중을 웃겼다.
유아인 유재명 등 배우들에게 인사를 전한 그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훈훈함을 더했다.
"소리도 없이" 주요 장면과 커버사진이다.
'청룡 男주연상' 유아인 "20년 후에야 다시 기회 올줄 알았는데"
유아인은 수상 소감 무대에서 "'소리도 없이'는
저예산에 독특한스타일,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영화다.
하지만 홍의정 감독님의 제안은 배우로서
제 첫 시작을 상기하게 했다.
배우로서 최고의 가치는 새로움이고,
홍 감독님의 윤리의식이었다.
영화로 무엇을 해야할지 아시는 분과의
작업이 너무 기쁘다"며 "어디에서든,
어떤 분들에게든 사용당할 준비가 되어있다.
마음껏 가져다쓰시라. 전 배우로서 살아가겠다"는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도 더 많은 수상소감을 전했는데 이하각설.
'청룡 女주연상' 라미란 "이게 '머선' 일이고!…몰래 카메라 같은 상황"
"제가 41회 청룡영화상을 받았다.
이게 '머선' 일이고!!" 라며
기쁨의 탄성으로 입을연 라미란은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고
아직도 얼떨떨 하다.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모두가 힘드셨을 텐데
저희 영화가 관객분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리고는 "누군가를 웃기고,
재미있게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하겠다.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 고 전했다. 이하 각설.
"정직한 후보" 주요 장면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남배우들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여배우들 💋🎬
기간 2월9일 - 2월 11일 화,수,목
얼마 안 남았네요.
네이버 TV 시리즈 온 합작 영화 서비스
이번주는 설날이 겹쳐서 그런건지
청룡영화상 수상작과 후보작까지 !!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
다른 영화를 볼때 할인쿠폰 30% 전원 증정 !!
넷플릭스에 밀려 몰랐는데.
네이버에서 매주 금요일
무료 영화를 해줬네요.
무료 기간이 짦은 관계로 보고싶은 영화는 빨리 봐야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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